학교 전교회장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한다면?

아직 많은 학교에서는 3~4시간 정도를 할애하여 전교회장선거를 치루고 있다.

학생들은 연설을 듣고, 종이투표지에 투표낙인을 찍어 기표함에 넣는다.

기표함은 수작업으로 정돈되게 되는데..!!

이렇게 시대에 뒤떨어진 행위들이 아직도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에서 전자투표를 시행하라!

이미 전자투표 관련 사이트나 앱들은 많이 만들어져 있다만.

학교 맞춤식 투표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경기예고에서는 전자투표를 도입하였다는데. 이 기사도 읽어보자.

http://blog.naver.com/mingaggo/30173906644

신도고등학교에서도 전자투표를 도입하였다고 한다.

http://blog.nec.go.kr/130180794839

교육부는 2009년 상리초등학교에서 전자투표를 실시하였다는데,

이후로 왜 활성화되지 않은거지??

http://if-blog.tistory.com/15

여기서 아이디어!

학교차원에서는 전자투표기계를 구매하기 어렵다. 1년에 한 번 사용되는 기계이므로 관리하기도 어렵고 보관하기도 어렵다.

교육부가 관련 기계를 임대할 회사들을 여럿 골라두고 업무협약을 한 다음

학교에서 그 회사들 중 골라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참 좋겠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전교회장 선거의 시기가 아주 비슷하다는 점.